강진·쓰나미 6일만에 주검 발견…외교부, 가족 현지이동 지원
28일 저녁 6시2분께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닥친 규모 7.5의 강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30일 웨스트팔루시 중심가에 있던 이슬람 모스크가 처참하게 파괴돼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30일까지 832명이 희생됐다고 밝혔지만, 쓰나미가 덮칠 당시 축제에 참가하려고 해변에 나와 있던 이들이 많아 전체 희생자 수는 수천명에 이를 것으로 우려된다. 팔루/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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