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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김부겸 “모더나 8월 850만회분 공급…6~7일 130만회분”

등록 2021-07-30 09:24수정 2021-07-30 10:10

“도입 일정 차질없어”…9월말까지 1차 접종 70% 목표 달성 가능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생산 차질로 공급이 미뤄졌던 모더나 백신과 관련해 “8월분 공급물량 850만회분이 제때에 도입되도록 협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8월 6일 또는 7일에 모더나 백신 130만회 분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8월분 공급물량 850만회분이 제때에 도입되도록 협의가 마무리됐다”며 “정부가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8월에는 40대 이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다. 40대 이하 국민 중, 우선적으로 보호해 드려야 할 분들부터 다음 주에 예약을 시작하게 된다”며 “정부가 안내해 드리는 일정에 따라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 9월말까지 ‘전 국민 70% 이상, 1차 접종 완료’라는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전 세계적인 백신 수급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큰 것이 현실이지만, 정부는 제약사와 수시로 협의하면서 계약된 물량을 하루라도 빨리 들여오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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