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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김 부총리, 연대 연구센터 이사자격으로 사무실 사용”

등록 2006-02-11 14:22

과기부, `사무실.차량 제공설' 반박..해명자료 배포
과학기술부는 11일 김우식 부총리가 GS그룹으로부터 사무실을 제공받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연세대 교내 연구기관인 창의공학연구센터 이사 등의 자격으로 회의 소집 등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과기부는 이날 "문제의 사무실은 김 부총리가 창의공학연구센터 상무이사와 공학인증원 원장으로 있으면서 회의 등을 소집할 때 사용했을 뿐"이라며 "GS그룹의 사무실 제공설과는 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또 김 부총리가 차량을 제공받았다는 지적에 대해 "지난해 대통령 비서실장에서 물러난 뒤 창의공학연구센터 상무이사 자격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GS측은 "산ㆍ학 협력의 일환으로 연세대 학내연구기관을 지원했으며 상세 지원 내역은 해당 기관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겨레신문은 김 부총리가 GS그룹으로부터 10여평 규모의 사무실과 차량 등을 제공받았다고 보도, 공직자로서의 자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김권용.김범수 기자 kk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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