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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홍준표 “경선 결과 승복…국민 관심 끄는게 내 역할”

등록 2021-11-05 15:55수정 2021-11-05 16:01

유승민 “당원으로 백의종군 하겠다”
원희룡 “정권교체에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왼쪽)와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왼쪽)와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홍준표 의원은 5일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본경선 최종득표율 41.50%로 2위에 머물렀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6.35%포인트 차이로 밀렸다.

그는 경선 직후 연단에서 “이번 경선에서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주는 역할이 제 역할이었다”며 승복을 선언했다. 그는 “윤석열 후보님께 축하드리고, 국민여러분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모두 합심해서 정권교체에 꼭 나서 주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왼쪽 둘째)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왼쪽 둘째)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국회사진기자단

이어 유승민 전 의원도 “오늘부터 당원 본분으로 돌아가서 대선 승리 위해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지자들을 향해 “경선 과정에서의 일은 모두 잊고 당의 화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여러분께선 더 큰 무대인 대선에서 승리하실 것”이라고 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이 경선을 제 평생의 영광으로 생각하겠다”며 “정권교체 4개월 간의 길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역할 다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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