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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지지율 높아 토론 안한다”는 신지예…‘박빙’이라니 “이제 할때 됐다”

등록 2021-12-29 10:47수정 2021-12-29 13:08

국힘 새시대준비위 부위원장 YTN라디오 인터뷰
“토론 못해서 피한다는 건 잘못된 프레임”
신지예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신지예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2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토론 회피에 대해 “지지율이 높은 사람들은 보통 토론을 하지 않는다”며 “토론을 못해서 피한다는 건 잘못된 프레임”이라고 말했다.

신 부위원장은 이날 <와이티엔>(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실 정치적으로 보면 지지율이 낮고 뭔가 부족한 후보자가 계속해서 토론을 하자고 하는 것이 정치계의 문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신 부위원장은 윤 후보가 ‘중범죄 후보의 정치공세’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토론 제안을 거부한 것을 “대장동이나 이런 것들은 토론으로 풀릴 문제가 아니라 법적, 사법적으로 다퉈야 할 문제인데. 왜 전과 4범 후보자의 대장동 문제까지 겹쳐 있는 상황에서 토론회 자리에 올려야 하냐, 이런 비판”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가 앞서가는 후보이기 때문에 토론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주장에 진행자가 ‘요즘 나오는 여론조사를 보면 초박빙’이라고 지적하자 신 부위원장은 “이제 토론을 하실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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