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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안성 재선거 당선 확실시 국민의힘 김학용 “시민 뜻 받들 것”

등록 2022-03-10 00:25수정 2022-03-10 00:27

10일 0시 현재 54% 득표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9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9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치러진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됐다. 김 후보는 당선소감 자료를 내어 “다시 나라를 위해 일할 명예로운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겸허한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안성에서 18~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선거 기간 동안 약속드린 대로 ‘마음은 처음처럼 능력은 4선답게’ 더 뜨겁게 일하겠다”며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4년처럼 열심히 일해서 시민 여러분과 맺은 약속,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안성 재선거는 2020년 총선 때 상대 후보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퍼뜨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규민 민주당 전 의원이 벌금 300만원을 확정받으면서 당선무효가 돼 치르게 됐다. 민주당이 무공천하면서 정의당 이주현 후보, 무소속 이기영 후보와 3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졌다.

10일 0시 기준 안성 선거구 개표율은 60.56%로, 김 후보가 3만6931표(53.62%)를 얻어 무소속 이 후보(26.28%)와 정의당 이 후보(20.09%) 여유롭게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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