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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인수위, ‘여가부 폐지 보류’ 대신 ‘인구TF’…미래가족부 신설 논의

등록 2022-04-08 17:35수정 2022-04-08 17:47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현재 정부조직을 전제로 조각 작업에 착수하면서 인구 감소 문제를 함께 다룰 미래가족부(가칭) 신설을 논의하기로 했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인수위가 기획위원회 산하에 ‘지속가능한 인구 티에프’를 이르면 이번주에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티에프는 과거 출산율 제고 등 복지 예산사업 중심의 저출생 대책보다는 인구 감소 시대에 경제·사회 전반의 연착륙을 강조하는 기조로 운영되며 인구 문제 전문가인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최 부대변인은 “미래가족부는 여가부 폐지 공약 실천 단계와 맞물려서 하나의 옵션으로 검토가 계속 이뤄질 예정”이라며 “인구티에프 논의가 결국 여가부 폐지의 대안을 마련하는 데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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