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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국회 찾은 윤 대통령은 봤을까, ‘병사월급 200’ 약속 [만리재사진첩]

등록 2022-05-16 11:42수정 2022-05-16 12:00

전용기 의원, ‘병사월급 200만원 즉시 이행’ 손팻말
양이원영 의원은 본회의장에 집무실 이전 비판 담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들어서며 ‘병사월급 200만원 즉시 이행하라’ 시위를 하고 있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앞을 지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들어서며 ‘병사월급 200만원 즉시 이행하라’ 시위를 하고 있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앞을 지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엿새 만인 16일 첫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날 윤 대통령의 국회 방문 길에서 일부 의원들은 다양한 손팻말로 새 대통령을 향한 요구와 비판을 나타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병사 월급 200만원 즉시 이행하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국회 본관으로 들어서는 윤 대통령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을 내걸었으나,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110개 국정과제에서는 ‘4년 뒤시행’이란 단서가 달려 공약에서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대통령은 프리패스, 국민들은 교통지옥’이라고 쓴 손팻말을 자신의 본회의장 자리에 내걸어 윤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을 비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2022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의 엄중함은 진영이나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을 어느 때보다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추경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입장하며 대통령 비판 손팻말을 내걸은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입장하며 대통령 비판 손팻말을 내걸은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후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듣기 위해 본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후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듣기 위해 본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 오전 본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위해 들어서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취임 후 처음이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 오전 본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위해 들어서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취임 후 처음이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뒤 박병석 국회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뒤 박병석 국회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임 후 첫 시정 연설을 마친 뒤 의원석을 돌며 야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임 후 첫 시정 연설을 마친 뒤 의원석을 돌며 야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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