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민주당 당대표 컷오프 여론조사 30% 반영키로

등록 2022-07-06 13:00수정 2022-07-06 14:26

권역별 최고위원 투표제도 백지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공동취재사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공동취재사진

8·28 전당대회 경선 규정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을 겪었던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30% 여론조사를 반영하고 권역별 최고위원 투표제를 철회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 뒤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70%,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하고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중앙위원만으로 컷오프를 결정한다”며 “최종적으로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이어 “최고위원을 뽑는 데 있어 지역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해 도입하기로 비대위에서 논의했던 권역별 투표제는 이날 오전 비대위에서 스스로 철회했다”며 “좀 더 중장기 과제로 설계를 고민해보도록 권유하고 지금 당장 이번 (전당대회)부터는 도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