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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석열 대통령 “국면전환·지지율 반등 위한 인사 쇄신 안해”

등록 2022-08-17 10:35수정 2022-08-19 09:30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연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소회와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연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소회와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대통령실 인적 쇄신 여부에 대해 “인사 쇄신은 정치적 국면 전환이라던가 지지율 반등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인사 쇄신이란 것은 국민을 위해서, 국민 민생을 꼼꼼하게 받들기 위해서 아주 치밀하게 점검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벌써 시작했지만 그동안에 우리 대통령실부터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 짚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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