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이창용·김주현·이복현과 오찬…“민생경제 중점 대응”

등록 2022-09-15 17:28수정 2022-09-15 17:40

한은총재·금융위·금감원장과 오찬간담회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한국은행 총재·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장과 만나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둬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내외 경제, 금융시장 여건과 주요 정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고물가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되고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조처가 충분히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주요 지표,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둬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부터 접수를 시작한 ‘안심전환대출’이 불편 없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점검을 당부하고, 10월초 자영업자·소상공인 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 출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소상공인 만기연장, 상환유예조처에 대해서는 “상환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금융당국이 금융권과 적극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국민이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협력해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부 대응 방향을 국민께 소상히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