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출마…17일 공식 선언

등록 2022-09-16 18:01수정 2022-09-16 20:24

이용호 의원 출마 선언에 경선 불가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이준석 전 대표가 낸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사실상 받아들인 것과 관련해 국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연 뒤 국회를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이준석 전 대표가 낸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사실상 받아들인 것과 관련해 국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연 뒤 국회를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했다. 주 의원은 권성동 원내대표를 포함한 다수 친윤석열계(친윤계) 쪽에서 추대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유력 후보로 꼽힌다.

주 의원 쪽은 16일 “원내대표 경선 도전 뜻을 굳혔다.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지난달 26일 이준석 전 대표가 낸 비대위 전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이후 권성동 원내대표와 윤한홍 의원 등을 포함한 친윤계에서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안정감이 있는 주 의원을 원내대표로 경선 없이 추대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용호 의원이 지난 15일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주 의원이 당선된다면 현직 비대위원장인 정진석 의원과 전직 비대위원장인 주 의원이 당내 투톱을 맡게 된다. 국민의힘은 19일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