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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만리재사진첩] 끝내지 못한 애도 속 그들의 악수

등록 2022-11-07 17:56수정 2022-11-07 20:55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려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윤희근 경찰청장과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려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윤희근 경찰청장과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이번 참사와 관련해 직·간접적 책임이 거론되는 인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중앙부처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가, 지자체와 지방경찰청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이날 증인으로 국회를 찾았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나’라는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뒷쪽)이 윤희근 경찰청장 뒤를 지나 자리로 향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뒷쪽)이 윤희근 경찰청장 뒤를 지나 자리로 향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윤희근 경찰청장(왼쪽부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출석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윤희근 경찰청장(왼쪽부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출석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려 박희영 용산구청장(맨 왼쪽)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동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둘째)가 눈가를 만지고 있다. 왼쪽부터 박 구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윤희근 경찰청장, 이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려 박희영 용산구청장(맨 왼쪽)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동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둘째)가 눈가를 만지고 있다. 왼쪽부터 박 구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윤희근 경찰청장, 이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한편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참사 현장에서 추가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3D 시뮬레이션으로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기 위해 가로, 세로 1m 안팎의 철제 구조물도 등장했다. 국가애도기간이 끝났지만 이날도 이태원역 1번 출구에는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등이 2차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등이 2차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등이 2차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등이 2차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추모의 글귀들이 붙어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추모의 글귀들이 붙어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한 시민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한 시민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시민들이 적은 추모의 글귀들이 붙어 있다. 신소영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시민들이 적은 추모의 글귀들이 붙어 있다. 신소영 기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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