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의 반성 없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지난 8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대통령실 국정감사 현장에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노트에 ‘웃기고 있네’라고 메모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김 수석과 강 수석은 ‘사적 대화’라고 ‘발뺌’했는데요. 이래도 되는 겁니까? 당시 국감장에서는 이태원 참사 관련 질의가 한창이었는데 말이죠.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MBC 출입기자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불허했는데요. 대통령실은 MBC가 외교 관련 왜곡·편파 보도를 반복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XX 논란’을 두고 한 말로 보이는데요.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대신 남 탓하고 ‘발뺌’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정부. 〈공덕포차-발뺌이 체질〉편에서 다룹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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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Qe0D9K6FOE
제작진
기획 : 송호진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신형철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임여경 (graceyyk0826@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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