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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만리재사진첩] 윤 대통령 귀국…끝내 ‘전용기 배제’는 풀지 않았다

등록 2022-11-16 10:12수정 2022-11-17 01:04

동남아 순방 4박6일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밤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오르며 인사하고 있다.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동남아 순방 4박6일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밤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오르며 인사하고 있다.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4박 6일간의 취임 첫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귀국했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도착한 서울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해 당에서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이 공항까지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아세안 및 G20 정상회의 참석 등 동남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 등 환영인사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아세안 및 G20 정상회의 참석 등 동남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 등 환영인사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편 이번 순방 중 특정 언론사에 대해 전용기 탑승을 배제한 대통령실의 방침에 대해 국내 언론단체들은 물론 국제기자연맹(IFJ) 등 각계가 비판 성명을 내는 등 ‘언론 통제’ 논란이 거세게 일었지만 귀국까지 이들에 대한 탑승 배제 조치는 해제되지 않았다.

이에 항의해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 취재에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지 않고, 민항기로 이동해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을 취재한 <한겨레> 취재진도 17일 귀국한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지 않은 취재진들은 민항기 운행 일정상 하루 먼저 캄보디아로 향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순방단 도착 하루 전인 지난 11일 프놈펜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빼빼로 데이’를 기념한 막대과자들이 놓여 있다. 프놈펜/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지 않은 취재진들은 민항기 운행 일정상 하루 먼저 캄보디아로 향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순방단 도착 하루 전인 지난 11일 프놈펜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빼빼로 데이’를 기념한 막대과자들이 놓여 있다. 프놈펜/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대통기 전용기 탑승 배제로 민항기를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취재 중인 문화방송(MBC) 취재진들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국제공항에 도착해 짐을 찾으려 기다리고 있다.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대통기 전용기 탑승 배제로 민항기를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취재 중인 문화방송(MBC) 취재진들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국제공항에 도착해 짐을 찾으려 기다리고 있다.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14일(현지시각) 민항기인 말레이시아 항공에서 내려다 본 발리의 모습.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14일(현지시각) 민항기인 말레이시아 항공에서 내려다 본 발리의 모습.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지난 14일 프놈펜에서 취재진이 탄 민항기에 이번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동승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동승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지난 14일 프놈펜에서 취재진이 탄 민항기에 이번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동승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동승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지난 14일 민항기로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한 뒤 활주로를 통해 입국장으로 들어가는 말레이시아 항공 비행기에서 바라 본 공항의 모습. 뒷쪽으로 우리나라 공군 1호기(맨오른쪽)을 비롯해 각국 정상이 타고 온 비행기들이 보인다.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지난 14일 민항기로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한 뒤 활주로를 통해 입국장으로 들어가는 말레이시아 항공 비행기에서 바라 본 공항의 모습. 뒷쪽으로 우리나라 공군 1호기(맨오른쪽)을 비롯해 각국 정상이 타고 온 비행기들이 보인다.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저녁(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마중 나온 인도네시아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저녁(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마중 나온 인도네시아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환영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환영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환영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환영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1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환영인사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1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환영인사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발리/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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