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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민주당 “이태원 국정조사 기간 연장해야…보고서 채택 등 불가능”

등록 2022-12-30 11:05수정 2022-12-30 11:18

박홍근 “여당, 국정조사 지연 및 파행 책임 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7일로 끝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을 연장하자고 국민의힘에 요구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국민의힘에 공식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여당의 거듭된 방해로 사전 합의된 청문회 일정이 허비된 것도 모자라, 핵심 기관들은 진실 은폐에 여념이 없다”며 “2차 업무보고도 파행된 상황에서 남은 일정으로는 3차 청문회, 재발방지대책 공청회,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이 불가능하므로 국정조사 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지연과 파행의 책임이 큰 만큼 조건 없이 기간 연장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여야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을 다음달 7일까지 45일간으로 하되, 국회 본회의 의결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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