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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김건희 여사, 앤젤리나 졸리 만나 “동물권 개선 지지해달라”

등록 2023-04-28 10:10수정 2023-04-29 01:07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헐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헐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백악관 국빈만찬에서 배우 앤젤리나 졸리를 만나 한국의 동물권 개선 움직임을 지지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각)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만찬) 옆자리에 앉은 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인권, 아동 입양, 동물권, 환경 보호, 한국과의 인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졸리에게 “한국에서의 이런 움직임(동물권 개선)을 지지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자, 졸리는 “동물도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 현명하게 대처할 방안을 함께 강구해보자”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지난 15일 주한 프랑스대사관 개관식에서 진행된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과의 환담에서도 동물권 개선을 위해 두 나라 간 정책교류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동물권 관련 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헐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헐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졸리는 김 여사에게 “연세대에 재학 중인 아들 매덕스가 이번 만찬에 함께 왔다”고 소개했고, 김 여사는 “다음에 매덕스를 보러 한국에 다시 온다면 꼭 다시 만나 뵙고 싶다”고 답했다. 졸리의 아들 매덕스는 2019년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김 여사는 만찬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초청으로 미국 국립미술관을 방문해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감상하는 등 친교 시간을 가졌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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