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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긍정평가 37%…지지도, 반대도 가장 큰 이유는 외교

등록 2023-05-19 10:40수정 2023-05-19 12:51

부정평가 56%…긍정 살짝 늘고, 부정 살짝 줄어
윤석열 대통령(사진 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제공
윤석열 대통령(사진 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제공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37%로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7%, 부정평가는 56%였다. 전주보다는 긍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19%포인트로, 12주 만에 제일 적었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직무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37%)가 가장 많이 꼽혔다. 그 밖에 ‘국방/안보’(5%)와 ‘전반적으로 잘한다’, ‘공정/정의/원칙’, ‘경제/민생’, ‘노조 대응’(각각 4%) 등이 있었다.

부정평가 이유도 ‘외교’(33%)를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민생/물가’(10%),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7%), ‘소통 미흡’과 ‘독단적/일방적’(각각 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4%) 순이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3%, 국민의힘 32%, 정의당 5%였고, 무당층이 29%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에 비해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3%포인트 떨어졌다. 정의당은 전주와 같고 무당층 비율도 1%포인트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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