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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다음주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참석”

등록 2023-06-13 10:38수정 2023-06-13 10:44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다음 주에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제가 참석할 예정”이라며 “171개국의 회원국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에서의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부산엑스포가 가진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총회에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국과 함께 4차 프레젠테이션(PT)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포 최종 개최지는 올해 11월 말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171개국의 투표로 결정된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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