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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압도적인 힘만이 구걸 아닌 진짜 평화 가져올 것”

등록 2023-06-15 08:29수정 2023-06-15 16:34

제1연평해전 24주년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1연평해전 승전 24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1999년 6월15일은 휴전 이후 처음 발생한 남북간 해상 교전에서 우리 군이 큰 승리를 거둔 날”이라며 이렇게 적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단 한 순간의 주저함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의 압도적인 힘만이 적에게 구걸하는 가짜 평화가 아닌, 진짜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99년 6월15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어선이 대규모로 꽃게 조업을 하자 이를 감시하던 북한군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면서 남북 함정간 교전이 벌어졌다. 해군은 북한 어뢰정 1척과 경비정 1척을 침몰시키고 경비정 3척에 타격을 입혔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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