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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정전 70주년 맞아 ‘파병국’ 룩셈부르크·뉴질랜드 정상 만나

등록 2023-07-25 18:35수정 2023-07-25 18:55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레옹 모아옝 룩셈부르크 용사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레옹 모아옝 룩셈부르크 용사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방한한 룩셈부르크·네덜란드 정상을 연달아 만나며 양국 관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만났다. 먼저 윤 대통령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룩셈부르크 총리가 방한한 것을 환영하며 룩셈부르크 쪽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6·25 전쟁에 자국 역사상 유일한 전투부대 파병을 해준 데 사의를 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두 정상은 양국관계 발전, 실질협력 강화, 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특히 우주와 양자과학 기술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이 북한의 고도화된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필요성을 강조하자, 베텔 총리는 공감하며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화답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레옹 모아옝 룩셈부르크 용사를 만나 “이렇게 뜻 깊은 해에 장시간 비행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모습이어서 정말 다행이고 기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모아옝 용사의 용기를 대한민국 국민이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면담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키로 총독에게 뉴질랜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질랜드는 한국 전쟁에 병력 3794명을 파병한 바 있다. 두 정상은 전통적인 우방국인 두 나라가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양국의 관광이나 문화, 인적 교류 증진을 통해 미래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데 공감한 뒤 양국 정부가 지원해나기로 협의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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