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이도훈(61) 전 외교부 2차관을 주러시아 신임 대사로 임명했다.
이 전 차관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9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된 뒤 3년3개월 동안 근무했다. 그는 주요국 대사 등의 보직을 받지 못한 채 퇴임했다.
그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 후보의 외교 통일안보 자문역을 맡았던 그는 윤 대통령 당선 뒤엔 다자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2차관에 임명됐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