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추석연휴 최장 6일간…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하기로

등록 2023-08-31 10:16수정 2023-09-01 11:18

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지난 설 연휴 첫날인 1월21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부근에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지난 설 연휴 첫날인 1월21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부근에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징검다리 연휴인 오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9월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안건을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에 따라 오는 9월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첫날부터 10월3일 개천절까지 최장 6일간 쉴 수 있다.

윤 대통령은 3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어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정무수석실과 경제수석실 등은 윤 대통령에게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국민 여론과 내수 진작 효과 등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지난 2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의 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 비 휴일인 10월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주실 것을 공식 요청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속보]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끝에 폐기…여당 4명 ‘이탈표’ 1.

[속보]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끝에 폐기…여당 4명 ‘이탈표’

쌍특검 부결, 윤-한 최악은 피했지만…다음엔 ‘진짜 파국’ 위기감 2.

쌍특검 부결, 윤-한 최악은 피했지만…다음엔 ‘진짜 파국’ 위기감

[단독] ‘응급실 뺑뺑이’ 사망, 부산시 ‘책임관’ 뉴스 보고야 알아 3.

[단독] ‘응급실 뺑뺑이’ 사망, 부산시 ‘책임관’ 뉴스 보고야 알아

사실상 폐지로 기우나…민주당 지도부에 ‘금투세’ 결정 위임 4.

사실상 폐지로 기우나…민주당 지도부에 ‘금투세’ 결정 위임

용산 “김대남 거취 결단해야”...‘김건희에 불똥 튈라’ 꼬리자르기 5.

용산 “김대남 거취 결단해야”...‘김건희에 불똥 튈라’ 꼬리자르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