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2007 대선 여론조사] 이명박 40.2-이회창 19.2-정동영 14.6%

등록 2007-12-03 09:56수정 2007-12-03 13:31

‘빅3’ 지지율 2~3%p씩 올라
차기 대통령 ‘추진력’ 첫손
지난 1일 실시한 〈한겨레〉와 ‘리서치플러스’의 대선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40.2%, 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19.2%,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14.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세 후보 모두 지난주에 비해 지지율이 2~3%포인트씩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5.5%(지난주 8.0%),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2.7%(지난주 2.9%),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0.7%(지난주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김경준씨 귀국과 이명박 후보의 자녀 위장취업 논란 여파로 지난주 21.3%까지 늘었던 무응답층은 이번엔 17.1%로 다시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차기 대통령이 가져야 할 중요한 자질로 ‘추진력’(45.1%)을 첫손에 꼽았고, ‘도덕성’(24.3%)이 그 뒤를 이었다. 5년 전인 2002년 10월에 한 〈한겨레〉 여론조사의 같은 문항에선 ‘도덕성’을 최우선으로 꼽은 대답이 35.7%로 가장 많았고, 추진력은 23.0%로 두번째였다.

또 지지후보 선택 때 고려할 국가 과제로는 ‘경기부양 정책’(43.5%)을 언급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살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전국(1000명) ±3.1%포인트다.

권태호 이화주 기자 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김건희 비판 체코 기사’ 뜨자마자, 한국대사관이 전화기 들었다 1.

‘김건희 비판 체코 기사’ 뜨자마자, 한국대사관이 전화기 들었다

‘빈손 만찬’…‘불통’ 윤 대통령에 여권 공멸 위기감 2.

‘빈손 만찬’…‘불통’ 윤 대통령에 여권 공멸 위기감

성일종 ‘50~60대 군 경계병’ 법안 검토…“재입대하란 거냐” 3.

성일종 ‘50~60대 군 경계병’ 법안 검토…“재입대하란 거냐”

이재명 “권력 줬더니 누구 딸 잡을 생각이나 하고 있어” 4.

이재명 “권력 줬더니 누구 딸 잡을 생각이나 하고 있어”

외교장관 공관 또 이사…대통령실 졸속이전에 수억 세금 낭비 5.

외교장관 공관 또 이사…대통령실 졸속이전에 수억 세금 낭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