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민주당 ‘분향소 철거‘ 경찰 항의방문

등록 2009-05-31 16:42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과 이미경 사무총장, 전병헌 의원이 경찰의 덕수궁 앞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 강제철거와 관련한 경찰의 해명을 듣기 위해 31일 오후 서울 경찰청을 방문,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의 안내를 받으며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과 이미경 사무총장, 전병헌 의원이 경찰의 덕수궁 앞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 강제철거와 관련한 경찰의 해명을 듣기 위해 31일 오후 서울 경찰청을 방문,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의 안내를 받으며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이미경 사무총장, 송영길 최고위원, 전병헌 의원은 31일 오후 서울경찰청을 방문, 경찰이 30일 새벽 서울 도심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인파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덕수궁 대한문 앞 분향소를 철거한 것에 대해 항의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분향소 철거에 대한 사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향소 조문 보장, 해산 과정 연행자 석방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주 청장은 "서울광장을 다시 봉쇄하려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실수로 분향소까지 철거됐다"며 사과와 유감을 표한 뒤 "연행자들도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석방하겠다"고 밝혔다고 송 최고위원이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재석 190, 찬성 190”…계엄군 국회 진입 속에도 ‘절차’ 지킨 국회 1.

“재석 190, 찬성 190”…계엄군 국회 진입 속에도 ‘절차’ 지킨 국회

3시간도 못 버틴 ‘윤석열 친위 비상계엄’…‘충암파’ 사전 모의 규명해야 2.

3시간도 못 버틴 ‘윤석열 친위 비상계엄’…‘충암파’ 사전 모의 규명해야

국힘 의원들도 격앙… “추경호, 국회 못가게 당사 오라고 문자” 3.

국힘 의원들도 격앙… “추경호, 국회 못가게 당사 오라고 문자”

[영상] 계엄령 6시간 만에…윤 대통령 “국무회의 열어 해제하겠다” 4.

[영상] 계엄령 6시간 만에…윤 대통령 “국무회의 열어 해제하겠다”

절차도 어긴 계엄 선포…군 당국, 사태 파악에 ‘허둥지둥’ 5.

절차도 어긴 계엄 선포…군 당국, 사태 파악에 ‘허둥지둥’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