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책실장’ 대 ‘귀농농부’
○…충북 충주시 선거구에서 야권연대에 따라 민주통합당이 무공천하는 대신 단일후보를 내기로 한 통합진보당은 충주 선거구에 귀농 청년 후보 김종현(33)씨를 내정했다. 김씨는 산업자원부 장관, 대통령실 경제수석 비서관 겸 정책실장 등을 지낸 뒤 보궐선거로 충주에 입성한 ‘엠비의 복심’ 윤진식(66) 새누리당 후보와 맞서게 된다. 김씨는 귀농 뒤 사과·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청소년 공부방 등을 운영해왔다. 이상민-송석찬 당 바꿔 ‘한판’
○…민주통합당의 대전 유성지역구 문용옥 예비후보는 12일 “정권 심판을 이루기 위해 당 결정에 따르겠다”며 공천무효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공천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송석찬(60)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이에 따라 대전 유성에서는 이상민(민주당), 송석찬 예비후보가 당적을 바꿔 대결하게 됐으며, 새누리당은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을 공천했다. 대전 김창수 후보도 ‘유권자 펀드’
○…김창수(57·무소속)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유권자 펀드를 개설하고 16일까지 1억원을 목표로 모금에 들어갔다. 펀드에 투자한 유권자들은 6월15일 이전까지 원금과 연이율 6.0%로 계산한 이자를 더해 돌려받게 된다.
○…충북 충주시 선거구에서 야권연대에 따라 민주통합당이 무공천하는 대신 단일후보를 내기로 한 통합진보당은 충주 선거구에 귀농 청년 후보 김종현(33)씨를 내정했다. 김씨는 산업자원부 장관, 대통령실 경제수석 비서관 겸 정책실장 등을 지낸 뒤 보궐선거로 충주에 입성한 ‘엠비의 복심’ 윤진식(66) 새누리당 후보와 맞서게 된다. 김씨는 귀농 뒤 사과·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청소년 공부방 등을 운영해왔다. 이상민-송석찬 당 바꿔 ‘한판’
○…민주통합당의 대전 유성지역구 문용옥 예비후보는 12일 “정권 심판을 이루기 위해 당 결정에 따르겠다”며 공천무효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공천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송석찬(60)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이에 따라 대전 유성에서는 이상민(민주당), 송석찬 예비후보가 당적을 바꿔 대결하게 됐으며, 새누리당은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을 공천했다. 대전 김창수 후보도 ‘유권자 펀드’
○…김창수(57·무소속)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유권자 펀드를 개설하고 16일까지 1억원을 목표로 모금에 들어갔다. 펀드에 투자한 유권자들은 6월15일 이전까지 원금과 연이율 6.0%로 계산한 이자를 더해 돌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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