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7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1 총선 부재자 투표 신고를 23~27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토·일요일도 접수한다.
부재자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누구나 이 기간 부재자 신고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상의 관할 구·시·군 또는 읍·면·동에 2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하도록 우편발송(무료)하거나 직접 내면 된다. 부재자 신고서는 전국 구·시·군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다. 중앙선관위(www.nec.go.kr) 또는 행정안전부 및 구·시·군청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부재자 투표는 4월5~6일 이틀간 실시된다. 부재자 투표자는 선관위에서 발송한 투표용지를 가지고 전국 구·시·군에 한 곳씩 설치되는 부재자투표소 중 편한 곳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부재자투표소에 오기 전에 자택 등에서 미리 기표한 투표지는 무효 처리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내·함정 거주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무는 사람 중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사람은 관련 기관장의 확인을 받아 부재자신고를 하면 자택 등 자신의 거소지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지는 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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