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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부산 ‘2문’의 이변…문대성 뒤지고 문성근 간발추격

등록 2012-04-11 19:37수정 2012-04-11 20:37

부산 사하을 문재인 후보
부산 사하을 문재인 후보
[출구조사 결과]
부산 사하을 문재인은 손수조에 앞서
민주당 김영춘 후보 등 부산 4곳에서 선두
11일 오후 6시 발표된 4·11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부산지역에서 민주통합당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지역구 의석 18석 중 2~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권의 유력한 대권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출마한 부산 사상 지역에서는 문 후보가 17.7%포인트 차이로 손수조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하갑에서도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최인호 민주통합당 후보가 ‘3단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새누리당 후보를 오차범위(1.4% 포인트) 안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문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시종 앞서나갔으나 명백한 표절의혹에 부산 여론이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진갑에서는 애초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를 0.3%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부산 서을에서는 새누리당의 김도읍 후보가 민주당 문성근 후보를 불과 0.9%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반면 민주통합당 김정길 후보는 새누리당 이헌승 후보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을에서는 새누리당 김태호 후보와 통합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2.1%포인트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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