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지지자들 “완전국민경선제 실시를” 정몽준·이재오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 새누리당 비박(근혜) 주자들의 지지자 100여명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 앞에서 “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하고 국회 입법으로 제도화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대선 후보 경선을 완전국민경선으로 하자는 비박 주자들의 주장을 반영한 것이다. 시위 참가자들은 40분 가량에 걸쳐 이런 요구를 외친 뒤, 당 사무처에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전달하고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당사 점거 시도나 몸싸움은 없었다고 당 관계자가 전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정몽준·이재오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 새누리당 비박(근혜) 주자들의 지지자 100여명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 앞에서 “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하고 국회 입법으로 제도화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대선 후보 경선을 완전국민경선으로 하자는 비박 주자들의 주장을 반영한 것이다. 시위 참가자들은 40분 가량에 걸쳐 이런 요구를 외친 뒤, 당 사무처에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전달하고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당사 점거 시도나 몸싸움은 없었다고 당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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