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자리가 비어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기간에 불거진 부정 의혹 등에 대한 해명에 나선다.
민주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이 오늘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후 11일 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