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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 공방 계속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
김원철·노현웅 <한겨레> 정치부 기자 출연
‘추 장관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 공방 계속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
김원철·노현웅 <한겨레> 정치부 기자 출연
지난 9월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2017년 군 복무 당시 휴가를 갔다가 제때 복귀하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추 장관 쪽 보좌관이라고 밝힌 인물이 부대에 연락해 청탁했다는 주장이 나온 뒤, 보름 내내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5일 오후 5시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에선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각각 취재하는 김원철·노현웅 <한겨레> 정치부 기자가 출연해 추 장관 아들의 특혜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 상황과 논란이 벌어지는 배경을 두루 짚어봅니다. 또 재산공개 허위 신고 의혹을 받는 김홍걸 의원과 ’문자 대량 해고’ 사태를 부른 이스타항공의 창업주 이상직 의원 건 등 여당 내부 문제에 대처하는 이낙연 대표의 리더십도 살펴봅니다. 재산신고 누락과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 문제도 다룹니다.
한편, 국민의힘이 2차 재난지원금 중 ‘통신비 2만원’ 지원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4차 추가경정예산 심사가 진통을 겪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야는 이 논란을 어떻게 정리할까요? 개천절 집회 강행을 예고한 극우 보수단체들을 향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메시지는 적절했을까요? 감염 재난 위기가 계속되고, 연쇄 태풍까지 지나간 가을 초입에 열리는 21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는 민심의 시름을 어루만질 수 있을까요? 생생하고 깊이 있게. 김진철 기자가 진행하는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한겨레라이브. 2020년9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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