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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사출 성공 연세대 큐브위성, 상태정보 수신은 실패…교신 다시 시도

등록 2022-07-06 10:23수정 2022-07-06 10:52

네번째 큐브위성 5일 오후 사출 성공
6일 오전까지 상태정보 수신 못해
4개 ‘꼬마위성’ 중 절반만 성공 확인
연세대 큐브위성이 지난 5일 오후 4시12분에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서 우주공간으로 사출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영상 갈무리
연세대 큐브위성이 지난 5일 오후 4시12분에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서 우주공간으로 사출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영상 갈무리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서 연세대 큐브위성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사출됐지만 6일 상태정보 수신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누리호가 사출한 4개 ‘꼬마위성’ 가운데 2개만 양방향 교신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6일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이 연세대 연구팀의 큐브위성을 지난 5일 오후 4시12분께 성공적으로 사출했지만, 6일 오전 3시8분께 시도한 큐브위성의 상태정보 수신에는 실패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연구팀은 이날 오후 4시46분께 다시 한번 교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성능검증위성은 지난달 29일에는 조선대, 이달 1일에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3일에는 서울대 큐브위성을 사출했다. 이 가운데 카이스트와 서울대 큐브위성은 명령어를 전송해 위성이 안테나를 펴는 등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양방향 교신까지 성공했다. 조선대 큐브위성은 상태정보 수신에는 성공했지만 이후 양방향 교신이 확인되지 않아 계속 시도중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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