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과학

[만리재사진첩] 제2발사대에 우뚝 선 누리호 쌍둥이

등록 2021-06-01 14:13수정 2021-06-01 20:09

1일 누리호 인증모델 이송 기립을 시작으로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 인증시험 약 한 달 동안 진행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세워지고 있다. 시차를 두고 촬영해 레이어 합성했다. 고흥/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세워지고 있다. 시차를 두고 촬영해 레이어 합성했다. 고흥/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오는 10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발사하기 위해 신규로 구축한 제2발사대의 인증시험이 1일 진행됐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세워진 제2발사대는 기립한 발사체에 추진제와 가스류 등을 지상에서 공급하기 위한 구조물인 `엄빌리칼 타워'를 비롯해 추진체 공급과 발사체 기립장치 등 발사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밝혔다.

발사대 인증시험은 누리호의 각 단을 모두 조립하여 3단형 인증모델을 완성한 뒤 1일 오전 7시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했다. 향후 약 한 달 동안 추진제 충전 및 배출과 같은 전체 발사 운용 절차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때 사용되는 누리호 인증모델은 비행모델 이전에 각종 시험을 위한 모델로서, 실제 발사될 누리호와 동일한 크기와 성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0월에 실제 발사에 활용될 누리호 비행모델 1호기(FM1)의 3단은 이미 조립이 완료되어 보관중이며, 1단과 2단의 총 조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1단 및 2단의 조립이 완료되면 각 단을 연결하여 비행모델을 완성할 예정이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현재 수행중인 발사대 인증시험을 완료하면 발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올해 10월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나오고 있다. 고흥/김혜윤 기자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나오고 있다. 고흥/김혜윤 기자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전체 모습을 드러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의 모습. 고흥/김혜윤 기자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전체 모습을 드러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의 모습. 고흥/김혜윤 기자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원 제공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원 제공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세워지고 있다. 고흥/김혜윤 기자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세워지고 있다. 고흥/김혜윤 기자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세워지는 모습이 한 참관인의 선글라스에 비치고 있다. 고흥/김혜윤 기자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세워지는 모습이 한 참관인의 선글라스에 비치고 있다. 고흥/김혜윤 기자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세워지고 있다. 고흥/김혜윤 기자
1일 아침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이 세워지고 있다. 고흥/김혜윤 기자
고흥/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커피 애호가 몸엔 이 박테리아 8배 많아…카페인 때문은 아니다 1.

커피 애호가 몸엔 이 박테리아 8배 많아…카페인 때문은 아니다

지구는 진짜로 우리의 유일한 우주선이다 [.txt] 2.

지구는 진짜로 우리의 유일한 우주선이다 [.txt]

초속 1600km 중성자별이 그린 ‘기타 성운’ 3.

초속 1600km 중성자별이 그린 ‘기타 성운’

박테리아 꽃부터 유성우 쇼까지…네이처가 뽑은 올해의 과학사진 4.

박테리아 꽃부터 유성우 쇼까지…네이처가 뽑은 올해의 과학사진

100년마다 온다는 태양 슈퍼플레어…다음은 언제? 5.

100년마다 온다는 태양 슈퍼플레어…다음은 언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