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처럼 불확실성이 크고 가치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취하는 행동의 판단은 ‘보조운동피질’이라는 특정 뇌 부위가 관장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 밝혀냈다. 정민환(50) 아주대 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17일 의사결정 과정에서 가치판단을 하고 난 다음 어떤 행동을 선택할지를 담당하는 뇌 부위가 전두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