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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단비를 기다리며

등록 2012-06-08 18:12수정 2012-06-08 22:19

[토요판] GIS 뉴스
5월 쪽박새 울면 흉년 든다. 농부들의 속담이다. 쪽박새는 여름철새인 두견새를 말한다. 5월에 우리나라에 와 짝짓기를 하기 위하여 큰 소리로 울며 활동한다. 두견새는 고온건조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이 새가 운다는 것은 5~6월 고온건조한 날이 많다는 뜻이다. 농어촌공사 어린이 사이트 ‘속담 속의 농촌’에 실린 이야기이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6일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피해가 우려되자 ‘가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기상청 전국 68개 관측소의 통계를 분석했더니, 가뭄이 예전 같지 않다. 최근 30년 동안 5월 평균 강수량은 108.2㎜인데 올해 5월은 42.6㎜에 그쳤다. 서울이 가장 심각하다. 30년 평균 105.9㎜인데 올해는 8.2㎜로 예년의 7.7% 수준이다. 지방에서는 충남(예년의 18.6%)이 가장 심각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말에나 가뭄이 해소될 것이라 한다.

송규봉/GIS유나이티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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