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굴업도, 불안한 사슴

등록 2012-12-21 19:54수정 2012-12-21 21:35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 1990년대 중반 핵폐기장 신설예정지로 지정되며 한바탕 큰 몸살을 앓았던 그곳에선 지금 인간의 상상을 넘어서는 생명의 역사가 숨쉬고 있다. 희귀 야생 동식물은 물론 섬사람들이 키우다 야생화된 지 30년 된 사슴 100여마리가 섬 곳곳 소사나무 숲과 억새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인기척을 느낀 언덕의 사슴들은 불안한 눈빛이다. 섬을 골프장으로 만들려는 인간들의 움직임 때문이다. 씨제이(CJ)그룹은 섬의 98% 땅문서를 가지고 “사유지이니 출입을 불허한다”는 협박 문구와 가시 돋친 철조망으로 섬을 가두어 버렸다. 2012년 10월. 한금선/사진가

<한겨레 인기기사>

타임지 “박근혜의 전진, 순탄치 않을 것”
홍준표 “박근혜, 손석희 MBC 사장시키는 역발상 해야”
박지원, 원내대표직 사퇴…“혁신의 길 가야”
쓰린 속에 바치는 뜨끈한 위로 해장
시민이 뿔났다…“국민방송 만들자” 50억 모금운동
‘성매매 파문’ 미 인기 육상선수 “우울증 때문에…”
[화보] 문재인 담쟁이캠프 ‘눈물의 해단식’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