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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가뭄이 드러낸 것들

등록 2015-06-26 20:12

40여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에 온 국토가 시달리고 있다. 올해 한강 유역 평균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소양강댐은 조만간 발전을 중단해야 할지 모른다는 분석도 나온다. 물이 없어 파종조차 못하는가 하면 그나마 심어놓은 작물들도 말라간다. 재앙을 막을 물관리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다시 수립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강원도 춘천시 동면 품걸리 소양강댐 상류지역에서 댐 건설로 수몰됐던 마을의 집터들이 여기저기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5년 6월.  
김정용 사진가
40여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에 온 국토가 시달리고 있다. 올해 한강 유역 평균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소양강댐은 조만간 발전을 중단해야 할지 모른다는 분석도 나온다. 물이 없어 파종조차 못하는가 하면 그나마 심어놓은 작물들도 말라간다. 재앙을 막을 물관리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다시 수립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강원도 춘천시 동면 품걸리 소양강댐 상류지역에서 댐 건설로 수몰됐던 마을의 집터들이 여기저기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5년 6월. 김정용 사진가
[토요판] 한 장의 다큐
40여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에 온 국토가 시달리고 있다. 올해 한강 유역 평균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소양강댐은 조만간 발전을 중단해야 할지 모른다는 분석도 나온다. 물이 없어 파종조차 못하는가 하면 그나마 심어놓은 작물들도 말라간다. 재앙을 막을 물관리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다시 수립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강원도 춘천시 동면 품걸리 소양강댐 상류지역에서 댐 건설로 수몰됐던 마을의 집터들이 여기저기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5년 6월.

김정용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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