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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포토] ‘석탄발전 퇴출법’ 제정하라!

등록 2020-09-09 15:37수정 2022-01-13 17:15

환경운동연합 국회 포함 전국 22개 국회의원 사무실 앞 동시 1인시위
‘탈석탄법’ 21대 국회 임기 안 제정 촉구
이우리 서울환경연합 기후에너지팀장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석탄발전 대탈출! 탈석탄법 제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회에 기후위기 대응과 석탄발전 퇴출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이우리 서울환경연합 기후에너지팀장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석탄발전 대탈출! 탈석탄법 제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회에 기후위기 대응과 석탄발전 퇴출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9일 국회를 포함해 전국 22개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석탄발전 퇴출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동시다발로 벌였다. 시위에 나선 활동가 등은 국회가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금지와 2030 석탄발전 퇴출 로드맵 수립을 포괄한 탈석탄법을 21대 국회 임기 내에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석탄발전 탈출 로드맵 수립, 환경 과제 강화 및 환경급전(미세먼지를 적게 배출하는 발전방식을 우선하여 가동하는 방식) 제도화, 석탄발전 사업에 대한 공적금융 지원 중단,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 공사 중단 및 지원근거 마련 등을 요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사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동시 감축을 위한 정책 수단을 강화하겠다”며 “2034년까지 석탄발전소 20기를 추가로 폐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우리 서울환경연합 기후에너지팀장이 9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석탄발전 퇴출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이우리 서울환경연합 기후에너지팀장이 9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석탄발전 퇴출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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