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스포츠 페스티벌 12월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온 가족이 참가하는 2009 산타스포츠페스티벌. 10㎞·5㎞ 마라톤과 걷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겨스케이팅 등. 참가자 모두에게 산타모자와 산타복을 제공하고, 참가비는 전 코스 5000원으로,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한다. 30일까지 선착순 ...
【시사이슈1】 친일인명사전 발간, 분열 조장인가, 정의 실현인가? 일제시대 식민지배에 협력한 인사들의 해방 전후 행적을 담은 민족문화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두고 찬반 목소리가 뚜렷합니다. ‘퇴행적인 역사 인식에 경종을 울리고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다’(찬성), ‘민간에서 발간한 자료인 만큼 ...
국세청이 미술품 강매 혐의로 구속된 안원구(49) 국장을 직위 해제하고 징계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검찰이 안 국장을 구속한 것을 계기로 직위 해제한 뒤 행정안전부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할 방침이다. 안 국장은 한상률 청장 당시인 올 1월 고위공무원 인사...
22일 낮 12시24분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인근의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휘발유 200여ℓ가 유출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대한송유관공사 측은 송유관에 부착된 차단벨트를 잠가휘발유 추가 유출을 막은 뒤 원인을 파악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누군가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휘발유를 빼 썼고, 송유관 ...
민주당은 22일 이명박 정부 들어 감세 및 대형사업 지출 때문에 최소 200조원의 재정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 정책위가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가 발표한 4대강 사업 등 8개 주요사업 가운데 임기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2012년까지 국고지출 규모는 110조원에 달한다. 정부가 지난...
국제앰네스티 아이린 칸(Irene Khan) 사무총장이 22일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 방문했다. 칸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한강로 남일당건물 용산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에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로의 뜻을 전한 뒤 유가족과 30여분간 면담했다. 용산참사범국...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초과근무수당 지급 소송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1천500여명이 소송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광주.전남 소방공무원들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소송인단을 모집한 결과 광주 530명, 전남 1천10명 등 모두 1천540명의 전.현직 소방공무원들이 위임장을 제출했다. 지...
수감돼 있던 구치소 안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연쇄살인범 정남규(40)의 직접적인 자살 동기는 일단 최근 고조된 사형제 존속과 집행에 대한 강경 여론에 따른 부담감과 불안감으로 추정된다. 정의 유서는 22일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이 자신의 노트에 `사형을 폐지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요즘...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자 211만 명에 대해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이중으로 낸 보험료를 돌려주는 작업이 시작된다. 2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각 손보사는 실손보험 중복 가입 문제 해결을 위해 중복 계약자 전원을 대상으로 가입 내역을 통보한 뒤, 계약 당시 비례보상 규정을 설명했는지, 보험가입자 자필 ...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간부가 목을 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전 7시40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모 아파트에서 광주지방경찰청 김모(50)경감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동생은 경찰에서 "형이 휴대전화로 아이들을 잘 챙겨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아파트에 ...
연쇄살인범 정남규의 자살 소식이 전해지면서 교정당국이 극도의 불안 상태에 처해 있는 사형수들을 너무 부실하게 관리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심리상태가 불안하고 대체로 충동적인 살인범의 경우 수감중 돌발적인 행동을 저지를 가능성이 커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도 자살까지 ...
구치소에서 자살을 기도해 22일 숨진 정남규는 13명의 부녀자를 살해해 사형이 확정된 연쇄 살인범이다. `제2의 유영철'로 불렸던 그는 2004년부터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부녀자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하는 등 이른바 `서남부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으로 시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 당시 비슷한 수법의 살인이...
부녀자를 연쇄살인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돼 복역중이던 정남규(40)가 21일 오전 6시35분께 수감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자살을 기도한 것을 근무자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22일 오전 2시35분께 숨졌다. 사형수가 구치소에서 자살을 한 것은 살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모씨가 2007년 2월 천안구치지소에서...
서태평양의 유명 휴양지 사이판에서 무장괴한이 난사한 총탄에 맞아 부상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속속 귀국했다. 이번 사고로 등 부위에 총탄을 맞아 척추와 장기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진 박모(39)씨는 21일 밤 11시48분 괌 당국이 제공한 환자 후송용 소형 비행기에 실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