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식구가 10년 넘게 살던 살림살이는 1t 트럭을 다 채우지 못했다. 작은 책장 1개, 세탁기와 전기밥솥, 밥그릇·숟가락·젓가락 각 9개, 옷가지 등을 담은 자잘한 상자가 이삿짐의 전부다. 경기도 의정부시 40㎡짜리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살을 맞대며 살았던 홍남(16)이네 가족은 24일 꿈에 그리던 새집으로 이사했다....
오랜만에 맑은 아침이다. 서울과 경기도 지역 가시거리도 10㎞정도로 트였다. 내륙지역 일부에 옅은 안개만 끼었을 뿐 전국이 대체로 맑다. 맑은 하늘은 오후부터 다시 흐려진다. 기상청은 25일 7시55분 발표한 기상예보에서 “오후들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 자리에 들면서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오후에 강원...
한겨레신문사와 서울시는 7월1~5일 `서울 사회적 경제 한마당’을 공동 주최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들의 국제포럼을 엽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에 뿌리를 두는 사회적 경제는 이미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잡았으며, 아시아에서도 다양한 성공모델을 낳고 있습니다. ‘홍콩의 박원...
23일부터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에서는 80여개 나라의 장관급 인사들을 포함한 170여개국 정부 대표단이 ‘유엔 환경총회’(UNEA)를 하고 있다. 지구촌의 목표인 지속가능한 발전, 불법 야생 동식물 거래, 대기오염과 같은 국제사회 공통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열리는 첫 유엔 환경총회다. 이번 총회는 ‘리우 환경회...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과 업소 주인 등을 상대로 돈을 뜯어온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서울 신림동 일대에서 활동하는 ‘신이글스파’ 조직폭력배들이라고 밝혔지만, 경찰이 내놓은 범죄 혐의들을 보면 ‘패거리 잡범’ 수준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신림동·상도동 유흥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