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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확진자 이틀째 3천명대…오미크론 하루 만에 111명 늘어

등록 2022-01-03 09:57수정 2022-01-03 10:55

하루 3129명으로 ‘감소세’
위중증 14일 연속 1천명대
오미크론은 누적 1318명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며 3129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은 14일 연속 1천명대다. 오미크론 감염 환자도 하루만에 100명이 넘게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129명(국내 2993명, 국외유입 136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 3833명보다 704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5409명으로 집계된 뒤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220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5명으로 전날 1024명보다 9명 줄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6명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는 5730명이며, 치명률은 0.89%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하루 사이 111명 급증했다. 신규 오미크론 감염자 중 해외유입 감염자는 101명이고 나머지 10명은 국내(지역) 감염자다. 해외유입 감염자는 미국발 62명, 캐나다발 7명, 필리핀발 5명, 스페인·이탈리아발 각 4명, 몰디브·영국·우즈베키스탄·핀란드발 각 1명, 그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네덜란드·브라질·아랍에미리트·우간다·케냐·탄자니아·타이·폴란드·프랑스발 각 1명이다.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1318명이다.

3일 0시 기준 전국에서 하루 이상 입원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대기 환자는 없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서울 8446명, 경기 7205명, 부산 1628명 등을 포함한 2만3024명이다. 한편, 3일 0시 기준 2차 기본 접종을 마친 국민은 인구 대비 83.0%이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국민은 인구 대비 36.0%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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