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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신규 확진자 4072명…누적 확진자 70만명 넘었다

등록 2022-01-18 09:55수정 2022-01-18 12:44

위중증 이틀 연속 500명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72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가 70만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는 이틀 연속 500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72명(국내 3763명, 국외유입 309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3858명)보다 214명 늘었다. 1주일 전 화요일(3094명)과 비교하면 978명 늘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4383→4165→4538→4420→4193→3858→407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70만10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외 유입 확진자는 309명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는 지난 12일 381명으로 집계된 뒤, 이후 계속해서 300∼4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주 국외 유입 확진자 중 94.7%가 오미크론 감염자라고 밝혔다.

18일 0시 기준 재원 위중증 환자는 543명으로, 전날 579명보다 3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54일만에 500명대로 떨어졌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749→701→659→626→612→579→543명으로 연일 감소 추세다. 18일 0시 기준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378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께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유행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검출률이 26.7%로 매우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며 “호남, 경북, 강원권에서 지역사회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고, 집단 사례를 통한 n차 전파 역시 지속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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