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서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5362명이 발생한 2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재난상황실 모니터에 누적확진자 수가 표시되고 있다. 성남/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1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수는 하루만에 41명 증가한 480명으로, 사흘 연속 400명대다. 재택치료자는 하루만에 전날보다 1만8891명 늘어난 46만938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5362명(국내 9만5218명, 해외유입 14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0만4814명보다 9452명 줄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5만818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18일 10만명을 넘어선 뒤 나흘만에 9만명대로 내려왔다. 지난 15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164명→9만435명→9만3132명→10만9823명→10만2210명→10만4814명→9만5362명이다.
일일 및 누적 확진환자 추세. 질병관리청 코로나19 홈페이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80명으로 전날 439명보다 31명이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9일부터 사흘 연속 400명대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2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4일 300명대로 오른 뒤, 1주일만에 400명대 후반까지 오른 것이다. 사망자는 80살 이상 30명, 70대 11명, 60대 3명, 50대 1명 등 4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7450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36%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 17시를 기준으로 35.4%(2664개 병상 중 943개 사용)로, 가용 병상은 1721개 남아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46만938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만5484명, 경기 13만792명, 인천 3만3987명, 부산 3만3732명, 대구 2만4015명, 광주 1만3878명, 대전 1만091명, 울산 8581명, 세종 4188명, 강원 9209명, 충북 1만5914명, 충남 1만4030명, 전북 1만9917명, 전남 1만344명, 경북 1만5396명, 경남 2만2701명, 제주 612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전날(45만493명)과 비교하면 하루만에 1만8891명이 늘었다.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 중이다.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6명 그대로 유지된다.
장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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