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린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바람에 날리는 은행잎을 맞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기상청은 “12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고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불면서 차츰 추워지겠다”고 밝혔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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