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날인 12월 31일 경남 양산 원동역을 출발해 밀양 삼랑진역까지 행진
김진숙의 복직 위해 동료들 단식 농성중인 청와대 앞까지 예정
김진숙의 복직 위해 동료들 단식 농성중인 청와대 앞까지 예정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맨 앞)이 31일 오전 경남 양산 원동역을 출발해 밀양 삼랑진역 방향으로 걷고 있다. 이날이 정년퇴임일인 김 지도위원은 “복직 없이 정년 없다”며 청와대를 향해 지난 30일 부산을 출발했다. 양산/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암이 재발해 수술을 받은 김 지도는 커져버린 작업복을 줄여 입고 행진에 나섰다. 양산/백소아 기자

함께 행진하는 그림자들. 양산/백소아 기자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정년퇴임날인 31일 오전 경남 양산시 원동역을 출발해 천태산을 지나 밀양시 삼랑진역으로 도보행진을 하고 있다. 양산/백소아 기자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정년퇴임날인 31일 오후 경남 양산시 원동역을 출발해 천태산을 지나 밀양시 삼랑진역으로 도보행진을 하고 있다. 양산/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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