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을 지원하는 무지개청소년센터와 서울시립 중랑청소년수련관이 남북 청소년의 상호 이해를 위해 마련한 ‘얼싸안고’ 행사가 5일 낮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려 참가 학생들이 북한의 지명이 적힌 말판을 놓고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탈북 청소년들이 놀이 도우미로 참여해 남쪽 학생들과 함께 어울렸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