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이사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10일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암에 걸린 자신의 몸도 돌보지 못하면서 여섯 남매를 키우고 있는 대전 월평동 이성숙(가명)씨에게 치료비로 쓰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순직소방관 유족 지원, 시민영웅 지원, 그룹홈 어린이 영어캠프, 소아암 어린이 제주희망캠프,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정수 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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