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순환(49·지방 간호 7급)씨
출산·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충북 청원군보건소 반순환(49·사진·지방 간호 7급)씨가 19일 민원봉사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 등이 민원실·보건소 등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부서에서 일하는 6급 이하 공무원 가운데 대민 봉사 실적이 빼어난 이에게 준다. 반씨는 2003년 처음으로 출산·육아용품 지원 사업을 창안해 전국으로 퍼지게 했다. 청주/오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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