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한겨레’가 ‘객석’을 나눕니다

등록 2010-04-20 21:44

‘한겨레’가 ‘객석’을 나눕니다
‘한겨레’가 ‘객석’을 나눕니다
야나체크 공연·뮤지컬에
소외층 710석 무료 초대




한겨레신문사가 체코 야나체크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과 뮤지컬 <화려한 휴가>의 객석 일부를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평소 고가의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기회를 주는 일종의 ‘문화나눔’이다.

한국-체코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야나체크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는 300석의 좌석이 할당됐다. 오는 30일(수원)과 다음달 1일(대구), 3일(서울) 열리는 공연 100석씩으로, 티켓값을 합하면 약 1300만원 정도다. 한겨레신문사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안성 ‘평화의 마을’과 용인 청소년쉼터, 서울 ‘별빛 내리는 마을’ 등의 노인과 청소년 등 300명을 초대했다. 야나체크 오케스트라는 체코의 작곡가 레오시 야나체크의 탄생 100돌을 기념해 창단된 실력파 오케스트라다.

광주민중항쟁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뮤지컬 <화려한 휴가>의 좌석도 소외계층에게 할당된다.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광주 공연 210석, 6월12~1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 200석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객석’으로 마련됐다. 광주 공연의 객석나눔을 받길 원하는 단체는 인터넷(happybrand.naver.com/hani)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공연도 조만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