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사진으로 떠나는 길] 조금, 아주 조금만 더 가면

등록 2005-06-14 17:16수정 2005-06-14 17:16



밤 11시29분, 오늘의 마지막 경의선 열차가 피곤에 지친 사람들을 백마역에 내려준 뒤 어두운 철길을 밝히며 북쪽으로 향합니다. 그 옆 산책로에는 밤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철길을 따라 걷습니다. 철길을 따라 북으로 북으로 가다보면 개성도 나오고 평양도 나올테지요. 지금은 임진강역에서 모두 내려야 하지만, 신의주역을 지나 만주벌판까지 달릴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고양/사진·글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